지향(aim) 기조설정글

역시 이런건 남한테 설명하려는 용도로 시작하는 건가;;;





A 세계는 사실 신(기독교의 그 신)이 걍 만들어놓고 버린 행성임 (이유는...어...지구에 신경쓰느라?)


여튼 그래서 신이 돌보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해나갈수 있을까?하는 문제의 보험으로 세계의 유사시에 거의 신에 가까운 능력을 각성해서 멸망을 막고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윤회전생 영혼을 두 개 만들었어. 그게 라키엔이랑 이스닐렌인데 뭐 쉽게말하면 라키가 문명이고 이스닐이 자연(..) 정도의 성향차이?가 있음.

초고대 종교에서는 보통 라키가 악마의 전권대리, 이스닐이 신의 전권대리 이런식으로 돼서 이스닐렌 전생체 찾아서 모시는 그런 종교도 다수..근데 뭐 그런 종교가 대개 그렇듯 제대로 될리가 있나 ㅋㅋㅋ 실제 이스닐렌들이랑은 무관하게 흘러갔지만

아무튼 아무도 모르는 라키엔과 이스닐렌 전생체들은 서로가 서로의 수명에 영향을 줘서 가까이에서 살면 살수록 다음생의 나이차가 적어짐;; 뭐 멀리떨어져 있어도 한쪽이 죽으면 다른한쪽도 15년내로 죽긴 하겠지만..여하간 세계의 위기가 될만한 상황이면 저 둘이 운명적으로 어떻게든 만나서 세상을 몇번 구함.

보통은 그럴때 자기 전생을 각성을 하는데 근데 지금(이슈타르 시점)의 라키 이스닐인 류세 키렌은 각성은 안했고..(각성해서 초능력을 부리지 않아도 그럭저럭 해나갈정도의 가벼운 위기라는 뜻이겠지 이슈타르 사태는..)


그 이전에 세계의 진짜 절체절명의 위기가 있었던 때가 지금 현재 제국이나 천경도에서 '태초'라고 생각하는 시점인데

그러니까 신족(천족)들이 지금까지 천오백년에서 이천년정도를 인간계를 돌봐왔잖아? 그리고 제국에서나 천경도에서나 그 신족간섭기 이전에 이 땅에 뭐가 있었는지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름. 그 '태초'를 나중에 전지적 관점에서는 시대구분을 암흑기라고 하는데, 그니까 원래는 그냥 지구처럼 돌아가던 행성이 어쩌다가 지금같은 신계-인간계-마계 3계체제가 됐고 데몬이란게 생겼고 신마력이라는건 무엇인가...뭐 그런걸 설명할수 있는 시대의 이야기가 저 암흑기 설정.

인간계에선 저런걸 알 수 없었으니, 저런 구질구질한 내용은 류세니드가 마계에 갔다왔을 때 훔쳐 배운 내용임; 그래서 저걸 혼자 알고 있으면서 신족을 멸망시키면 그들에 대한 원한으로서 존재하는 데몬도 사라질거라고 믿고 그걸 추진....근데 비밀이지. (물론 그 류세의 생각이 다 맞는 건 아님)



여하간 저 암흑기 되기 직전의 세상에서 마지막 라키엔 이스닐렌이 에임 주인공커플인 카니언이랑 아디키인데 걔네가 사는 대륙은 유라시아랑 비슷해..유라시아 축소판. 그거 유럽쪽을 엔타 라고 하고 아시아쪽을 나드비엔이라고 하는데 엔타에는 당시에 두 강대국이 있었음. 피르 공화국이랑 에시엘 왕국인데 피르는 기계문명의 극을 찍었고 민주주의..에시엘은 피르보다 기술은 딸리는데 왕국에 왕은 허수아비고 현재는 군부가 장악한 상태, 원래 국민성은 보수적인 편임.

근데 얘네 두 나라가 조냄 몇년이나 지속되는 총력전을 벌임. 두 나라 위치가 바다-피르-에시엘-나드비엔쪽 이렇게 위치하다보니까 피르에서 나드비엔으로 왔다갔다 무역도 하고 하는데 에시엘이 길을 내줘야 하잖음? 그래서 에시엘에서도 무역으로 돈좀 만지는 자유도시들이 있었어. 근데 이 자유도시들이 점점 머리가 커져서 에시엘 수도 권력을 위협함. 군부에서 찍어누르긴 하는데..여튼 세금뜯는 문제로 백년이상 시끄러웠었는데 결국 이 자유도시 연합들이 공화국이랑 내통해서 그쪽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대사건이 적발됨.

전쟁이 일어난건 그때문임...에시엘 중앙 입장에서 보면 자유도시가 유일한 돈줄인데 걔네가 배신때렸으니


근데 에시엘 기술력은 피르보다 안되잖아? 그런데도 전쟁을 감행한건 그간에 비밀리에 개발해낸 신병기가 있기 때문이었엉. 뭐 신병기라 해야하나? 여튼 나중에 인라이터 시점에 원죄라고 불리는 종류의 생체기술인데 전투에 최적화된 타입의 인간형 키메라를 만들어서 써먹는거임..

물론 전쟁이 진행중일땐 신인류들에 대한 대접도 극진했지....근데 그건 그냥 겉으로 하는 공치사고 속으로는 내심 '어휴 저 괴물들...전쟁끝나면 어케 처리하지' 이게 보통의 에시엘사람들 생각임. 카니언 라이레, 아니 원래 본 신분은 에시엘군의 디라트 중위이지만 쨌든 걔가 그 신인류 중에 하나였음. 뭐 원랜 그냥 사람인데 소년시절 불타는 애국심;으로 신인류 개발 프로젝트 실험체에 자원한거;

근데 전쟁수행하면서 왕따문제도 왕따문제지만 이 윗대가리새키들이...뭔가 자기를 자꾸 죽을자리로 내모는거 같단 말이야; 그런 식으로 죽어나간 신인류들은 막 신문에 전쟁영웅으로 대서특필돼서 국가유공자 되지만 죽으면 뭐해 끝인데..

그런 낌새를 느낄무렵에 걍 완전 나가 죽으셈 하는 거나 다름없는 임무를 받아서 감;; 원래 그냥 보통 신인류였으면 카니언도 거기서 죽었을건데 근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자기가 살아있는거야...; 임무는 뭐 성공했지만 자기도 자기가 어케 살아났는진 모름; (그건 라키엔 각성을 해서 초능력으로 산거임) 그래서 헐 어쩌지 하다가 어차피 살아서 복귀해봤자 동료 군인들은 '헐 저 괴물 또 살아서 돌아왔냐 진짜 징하다' 하는 식으로만 볼거고 어차피 자기도 죽은 것으로 됐을 바에야 탈영하자!! 생각

근데 전선을 건너서 피르쪽으로 가면 반역자 될까봐 쪼려서 전선 반대쪽으로...에시엘의 동쪽으로 하염없이 도망쳐감. 그러고 에시엘의 동쪽 사막지역에 도달할 무렵에 그 지역 사람들로부터 '야 너 뭐하는 노숙잔진 모르겠는데 여기서 동쪽으로 더 가면 안됨' 이라는 얘길 들음

왜 안되냐니까 사막지역에 키메라 라는 게 있대네. 그게 종종 에시엘 동쪽 도시에까지도 들어오고 관청에선 그 키메라를 죽일 때마다 포상금도 주기 때문에 일부러 잡으러 오는 용병 싸움꾼들도 있긴 한데 그 키메라가 보통 강력한게 아니라서.......얼치기 뜨내기들이면 걍 죽어나갈테니까 웬만하면 그리 가지 마라...라고 그러는데 카니언은 '뭐 내가 죽을라면 예전에 죽었지-_-' 하는 생각에 걍 계속 가봄.

그러다가 키메라를 도시복판에서 맞닥뜨려서 카니언의 신인류 전투능력으로 순삭. 어디선가 보고있다가 나타난 관료가 포상금 주는게 꽤 짭짤해서 아 내가 용병을 하면 되겠쿤! 이라고 해서 근처 용병촌에 기어들어가서 생활함. 뭐 거기서도 자기 전투방식을 대놓고 드러낼 수 없으니 솔플 왕따 신세는 마찬가지지만...그래도 원래 다들 데면데면하니 그냥 지낼만은 함

근데 사실 그 키메라 라는 건 에시엘 정부가 신인류 개발을 하기 위해 쓰고 버렸던 동물실험 잔재들임..그런 소문이 원래부터 있었는데 카니언도 키메라를 직접 보고 나서부턴 아 그 얘기가 사실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긴 함.


근데 그냥 용병으로 계속 살았으면 모르는데 어느날 거기에 (지금은 키메라 문제때문에 완전히 끊겨버린 무역로를 통해) 웬 나드비엔 사람이 옴. 거의 죽을지경이 다 돼서 혈혈단신으로 찾아왔는데 조냄 개뜬금없이 '용병님들 우리 마을좀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뭔소린가 했더니 그 마을에 키메라를 불러들이는 마녀가 있대...다른 용병들은 다 '뭔 개소리임?;;'하는 생각인데 카니언은 자기가 키메라? 비슷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키메라를 불러들이는 마녀라는건 어떤 이미진가 궁금해서 함 가보기로 함.

근데 카니언이 사막을 지나서 그 마을로 갔을 땐 이미 마을은 망한 다음이고 아청아청한 맨발의 로리가 파괴된 마을 키메라 천지 복판에 있는데 걔가 아디키임..


나드비엔도 지역마다 여러 집단들이 있고 신앙도 다양한데 아디키가 사는 사티위라는 나라에선 어린 소녀 여신을 아기때 잡아다가 모시다가 초경을 시작하면 버림...그러고 새로운 여신을 찾고..(이것도 일종의 이스닐렌 숭배 종교의 변질임) 근데 문제는 아디키는 진짜 이스닐렌이었던데다 진짜 신통력?이 있고 그건 여신자리로부터 추방당한 다음에도 당연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거지..

그래서 그애를 고향으로 돌려보낸 다음에도 계속 이적을 행하니까 교단에서 짜증이 나서 그 여자를 죽여버리려고 했는데 (안 죽이고 내비두면 다음 대 여신한테 지장이 있으니까) 아디키는 죽지도 않음...평생 가마에만 타고 다녀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애가 마법력 하나는 짱짱걸;; 그래서 마녀.

근데 아디키 고향이 사티위에선 꽤 변경지역이었거든. 언제부터인가 그 마을에 에시엘에서 버린 키메라들이 나타나기 시작함. 근데 통상적으론...키메라도 사실 원형은 그냥 일반 동물들이고 자기 서식지를 그렇게 많이 벗어나는 법도 없는데다 그 가는 길은 심지어 사막이기까지 한데 아무도 그 괴물들이 왜 사막을 건너 이동을 하는지 이유를 모름.

아디키는 혼자 알수있음. 아 얘네는 살아있는게 괴롭기 때문에 나한테 죽여지기 위해서 우리마을에 오는거구나...하지만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선 그냥 아디키가 키메라를 부르고 그 키메라때문에 사람들이 죽는걸로 알고있음.


암튼 카니언이랑 아디키 첫만남은 그랬는데. 카니언이 보기에 이 마을이 다 망했고 힘도못쓰는 여자애 혼자 남았으니까 걍 자기가 데리고 다니기로 하고 에시엘로 돌아오긴 하지만 용병촌 떠날때 지가 사고를 치고 떠나서 그리 돌아가진 못하고 걍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데 최종목적은 전쟁을 종식시키는거랑 자기를 요모양 요꼴로 만들어놓은 에시엘 군수뇌한테 가서 '시발 내가 졸라 죽어서 2계급특진된 디라트 소령이다 개새끼들아' 라고 일갈하고 패는게 목적..



그래서 여차저차(-가운데 이야기는 제대로 스토리라인을 설정 안했음) 키메라에 대한 인간의 속죄 문제로 넘어가는데 아디키는 그 키메라들..이랄까 본체는 그냥 동물들이니 걔네들의 심정을 대변하기 때문에 키메라 모아다가 세계멸망 시켜버리려고 한다는 얘기는 그얘기고....

아디키랑 아청아청해버린 카니언은 야야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 ㅠㅠ 하면서 아디키를 뜯어말리고 자기가 대신해서 데몬시드가 됨..

그러고 나서 그 후의 이야기가 (네이버)블로그에 써있는 그거야

http://blog.naver.com/fsnai/90181062031


근데 카니언이랑 아디키라는 인간 자체는 카니언이 데몬시드가 되고 아디키가 목숨바쳐 결계를 지었을 때 둘다 죽은걸로 카운트 되어서 환생체는 계속 태어나는데..어째 그 결계 안에는 카니언의 좀비같은 육신(=데몬시드=이때는 걍 괴물=근데 직접적으로 건드리지만 않으면 같은 공간에 있어도 일단은 안전)이 있고 그리고 저걸 통제하는 카니언의 영혼? 지박령?이 그 데몬시드 육신에 기생해서 살고 있음. 이건 살아있는것도 아니고 죽은것도 아니여...;;

여튼 그 지박령의 통제력으로 인해 데몬시드는 아디키가 만든 결계를 벗어날 수 없고 일단 세계는 키메라의 분노로부터 안전해짐..


(귀신이라는 건 그 살아있을때의 정신 그대로가 아니라 남아있는 사념체 같은 거. 그러니까 깎은 손톱이나 잘라낸 머리카락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 데몬시드를 통제하기 위한 최소한의 카니언스러운 프로그래밍만 남기고 실제 영혼은 어딘가에서 환생했겠지..)

근데 또 우매한 인간들이 ㅋㅋㅋㅋㅋ 사람 사는 교역도시 한복판에 저런 위험한 게 있으면 안된다고 또 그 (신적인 힘으로 만들어진) 결계를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아예 통째로 없애버릴만한 방도를 찾아냄. 근데 결과적으로 그게 실패.

결계가 터져버렸다고 해야하나?라기엔 좀 이상하고 그냥 겉보기엔 결계 반쪽이 증발되면서 데몬시드도 실종됐으니까 성공한 것도 같았어. 근데 그곳에서부터 데몬시드 파편...즉 현재와 같은 기화한 데몬이 새나오기 시작한 거. 그 자리에 있던 현직 기술자들은 데몬시드와 함께 실종됐던 사람들 아니면 갑자기 나타난 데몬때문에 다 죽었음.

그러고 아포칼립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그 아포칼립스 와중에도 피르의 연구진 양반들은 이게 어찌된일인지 알아야겠다고 연구를 계속해서 일종의 차원왜곡이 일어나서 아공간이 만들어지고 그 균열로부터 데몬이 새어나오는거라는 결론을 얻음. 그리고 의외로 또 이제 속이 비어버린 반쪽 결계는 데몬이 잘 침입하지 못하고 안전해져서 나중에 인간계 명맥을 잇게 되기는 하는데 그것도 안보가 완전한건 아니고 비교하자면 현재의 천경도(...아 본편을 안봤으니-_-) 정도랑 비슷한 안보수준? 그래서 완전히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소수의 부유층이 연구진들이랑 같이 새로운 아공간으로의 탈출을 기도함.

그래서 인간계는 총체적으로 망하고...그와중에 눈치빠른 몇몇 생존자들이 비어버린 반쪽결계에 들어와서 살아서 신성왕국=아드네이아가 됨..탈출한 윗대가리놈들은 후일의 신족이 되는 거고;

그러니 마계에 갔다가 이 대 비밀을 알게 된 류세는 신족을 도무지 좋게 생각할수가 업ㅂ..(물론 자기 전생이 마계의 마신인줄은 몰랐겠지만; ) (아 류세가 마계에 갔다고 하는건...이슈타르 챕터1 마지막부분에 쿠데타하다가 실패해서 도망치잖아? 그래서 도착한곳이 마계임) (근데 류세는 엄마가 마족이었었기때문에 어렴풋하게 마계 말이라든가 글자라든가 하는 걸 아기때 배운적이 있음...그래서 왠지 읽을 수 있는 그 글자들때문에 그쪽 정보를 알아나가는거)


뭐 대충 그렇게 된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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