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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호를 빡치게 한 그 남자, 홍난파 (후일의) 작곡가랑, (모처의) 작사가랑, 잘 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하다가 찾게 된 네이버블로그에서 발견) 윤치호일기 1921년 2월 6일 중 홍영후(난파의 본명)로부터 편지를 받고 상당히 분노했다. 작년 1월인가 2월쯤에 홍영후가 도쿄에 가서 음악공부를 하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난 그에게 100엔을 줬다. 9월 언제 또 그에게 100엔 수표를 부쳤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50엔을 더 줬기 때문에, 그에게 쓰라고 기부한 돈이 총 250엔이 되었다. 한달 전에 그가 내게 바이올린을 사야 하니 250엔을 달라고 했다. 내 친자식이나 형제라도 학생이 250엔짜리 바이올린을 사게 허락하지 않을 거라서 홍에게 요청을 들어줄 수 없다고 답했다. 남의 자선으로 공부하는 젊은이가 거의 일년 생활비에..
네오조선 : TLP 설특집 (TLP 신년특집http://azcaprice.tistory.com/277에서 이어짐) 자 정초에 왕에게 신년하례하는 급의 새해인사를 받으셨으니 세뱃돈도 그런 급으로...!(어??) 계속 TLP 보던 사람들한테는 상관없겠지만 이번에는 컷마다 인물들 이름을 넣어봤음 ㄱ- 구별이 좀 쉬워지려나...
아르를 삽시간에 덜덜 떨게 한 미확인 내용에 대한 메모 아 왜! 왜! 왜 지금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 윤치호일기 한문부분 원문이 안들어가지는건데!!!!! 내가 이거의 진상을 확인하기 전에는 편히 잘 수 없을 것 같은데!!!! 국역 윤치호일기 1884년 5월 15일 (음력 4월 21일, 목, 맑음, 삼가다) 아침에 키에 칸(鷄姦)을 하다. 공사관에서 지내다.(하략) 악!!! 아아아악!!!!!! 뭐뭐뭐뭐뭐뭔소리야 이게!!!!!!!!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사망)
네오조선 : TLP 신년특집 1. 유구당 전통복식 한번 입혀보고 싶었음. (자, 잘어울린다!!) 2. 2011년은 116번째 신정 드립 (건양 116년 ㄱ-;;;?) 3. 뭔가 점점 약방감초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상해파티(=민영익&윤치호)
네오조선 : TLP 크리스마스 특집 아 운미ㅠㅠ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