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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Chosun/네오조선 : TLP

단편 기획중


...는 사이툴로 끄적이다가 엄한 밑색을 깔아봤더니 뭔가 재밌는 분위기가 나서 그대로 쓱쓱 칠해본 것.
초딩 컨셉인가.............


아무튼 저런 제목(사실 한글제목은 '자주에의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역이 자주가 sovereignty...)의 단편 기획중.
전에 언급한 영효외전이 이거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주인공들 중 한 명은 영효인데 또 한 명이 더 있는(!) 그것도 등장한 적 없는 신캐릭(!!)


-라곤 해도 저쪽도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네임드라서 사실 이 기획을 밀고나가도 괜찮을지 좀 무섭다.
(인데 벌써 태그에 이름 적어버렸잖아 이거;;)
그렇지만 이미 다 구상되어 있는 그 스토리의 주제는 내가 진짜 엄청 말하고 싶은 거라서 꼭 그려보고 싶기도 하다.


엔딩은 1900년대 초

손병희 "처음뵙겠습니다. 이상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쪽은 동생인 이상옥...."
박영효 "...어서오세요(웃음)"

즉 저 장면의 모에성(;)을 알게 하기 위한 단편인 것이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