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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니까요 손교주와 방정환 군. (교주님아 사위한테 자꾸 뭐 먹이면 살찝니다(.............)) 어린이날은 장사꾼들이 애들 낚아서 비싼 선물이나 사달라고 조르게 하는 날이 아니지요 큿 이상하게 어린이날이라고 해대면서 자기 자식만 왕처럼 모시는 날로 변질이 되었는데 아 그런 날 아니라고.....
네오조선 : TLP 설특집 (TLP 신년특집http://azcaprice.tistory.com/277에서 이어짐) 자 정초에 왕에게 신년하례하는 급의 새해인사를 받으셨으니 세뱃돈도 그런 급으로...!(어??) 계속 TLP 보던 사람들한테는 상관없겠지만 이번에는 컷마다 인물들 이름을 넣어봤음 ㄱ- 구별이 좀 쉬워지려나...
아르를 삽시간에 덜덜 떨게 한 미확인 내용에 대한 메모 아 왜! 왜! 왜 지금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 윤치호일기 한문부분 원문이 안들어가지는건데!!!!! 내가 이거의 진상을 확인하기 전에는 편히 잘 수 없을 것 같은데!!!! 국역 윤치호일기 1884년 5월 15일 (음력 4월 21일, 목, 맑음, 삼가다) 아침에 키에 칸(鷄姦)을 하다. 공사관에서 지내다.(하략) 악!!! 아아아악!!!!!! 뭐뭐뭐뭐뭐뭔소리야 이게!!!!!!!!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사망)
손병희는 소싯적에 김기수를 팼는가? ...이거 이상한 주제이긴 한데 천도교의 교사(敎史)에 보면 손병희가 17세때 길가던 수신사를 팼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잡지 "신인간" (동학 포덕-_-;)146년 1월호 '이야기교사' 중 (손병희는) 타고난 의협심을 가지고 있었다. 소년시절부터 양반들의 행패를 보고 있지 않았다. 17세 때였다. 『천도교창건사』에 의하면 괴산(槐山) 삼거리에 갔을 때다. 어떤 수신사(修信使, 일본을 왕래했던 통신사의 별칭)가 말에 역인(驛人)을 매달고 가는 것을 보았다. 몽둥이로 마복(馬僕)을 때려 쫓고 풀어 주었다. 이 얘기가 손병희 전기문에 보면 좀 자세하게 나오는데, 저 역졸을 풀어주었을 때에 마복이 손병희에게 화를 내자 손병희는 마복에게 대들며 그딴 짓을 시킨 수신사 면상을 보자고 하여 수신사를 패고 훈령을 적은..
박영효 원정(=탄원서)의 내용 TLP 소버런티에서 소재로 쓰고 있는 글이니 참고삼아 올려둔다. 줄친부분은 소버런티와 관련된 부분이고 괄호는 아르 주석. 승정원일기 1894년 8월1일 - 고전번역원 번역 중에서 죽을죄를 지은 신 박영효는 원통하고 절박한 사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은 대대로 녹을 받아온 집안의 후예인데, 신의 부자(父子)와 형제에 이르러서는 특별히 총애를 받아 모두가 높은 벼슬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의 부자는 특별한 은혜에 감격하였으나 보답할 바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신의 아비 박원양(朴元陽)은 항상 신의 형제에게, ‘나라에 보답하려면 위험과 어려움을 피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계하였습니다. 신은 나이가 어리고 식견이 얕아서 비록 그 말을 들었으나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다만 성은(聖恩)의 만에 하나라도 보..